지난 3월 18일(월) 재태국한인회와 경희대 서울캠퍼스 네오르네상스관에서 국제교류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국제교류협약은 재태국한인회 소속 구성원들의 평생교육과 재교육을 도모하고 양 기관 교육 및 문화와 관련하여 교류 촉진과 상호 간의 우호 관계 구축을 위해 진행됐다.

경희사이버대학과 재태국한인회는 협약을 통해 해외 재외동포 교육·문화 보급사업 추진활동 지원을 약속했다. 또한, 한인회 소속 회원들은 이번 국제교류를 통해 학비 감면 혜택을 받게 된다.

황주연 재태국한인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태국 교민 사회에 양질의 온라인 교육 기회를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많은 교민이 경희사이버대학교의 전문적인 교육프로그램을 접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 태국에는 현재 약 8만 명의 현지 교민이 생활하고 있어 앞으로 경희사이버대학교와 교류가 기대된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백은영 경희 사이버대학 글로벌대외협력처장은 “경희사이버대학교에는 고등학교 졸업생, 직장인, 노년층 등 다양한 연령대분들이 저마다의 교육니즈를 가지고 재학중이다. 경희사이버대학교의 온라인 교육이 현지 교민들의 교육수요를 충족시켜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입장을 밝혔다.

참조웹사이트)

http://khcu.ac.kr/webzine_new/board/view.jsp?m=10007&BRD_NO=801011